다 지나가리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다 지나가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0회 작성일 20-03-09 13:36

본문



다 지나가리

 

                 청해,이 범동

 

 

꿈도 덧없이 지나가고

때론, 인생도 세월도

바람처럼 다 지나가는 것을...

 

별들이 총총한 밤하늘엔

은하수 별똥별이 획 ~

지구를 향해 지나 가기도하도 하고,

 

산새 한 쌍이 하늘높이 솟아

짝 짓기하고, 둥지 찾아

무등산 너머 계곡 속으로 사라지는 계절

 

새봄엔 연 초록 꽃잎이

가지 끝에서 실바람 타고

하늘하늘 춤추며 향연 할 때

도시의 오색불빛이 인간을 유혹 한다


이젠, 어쩌나

그 때 그 추억을 생각해도

격동의 그 시절, 또한 덧없이 지나가니

한결같은 마음으로 밝게 사는 것이 인생이다.


추천0

댓글목록

세잎송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시' 많이 올려주셔서
늘 잘 감상합니다.
나날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Total 21,028건 26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6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3-18
7677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3-18
767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 03-18
7675
포도송이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3-18
7674
꽃 마음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3-18
767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 03-18
7672
기억의 힘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3-18
767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03-18
767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03-18
7669
연기 새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 03-18
766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1 03-18
7667
아쉬운 봄이여 댓글+ 1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3-18
7666
숙명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3-18
766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 03-18
7664
물새들 댓글+ 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3-17
766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 03-17
7662
냉이꽃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3-17
7661
동행 댓글+ 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17
7660
댓글+ 1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3-17
7659
목련화 댓글+ 8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1 03-17
765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3-17
765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03-17
765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1 03-17
7655
봄 냇가에서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 03-17
7654
봄 저녁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03-17
7653
봄빛 좋은 날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16
7652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03-16
765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3-16
7650
아름다운 말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 03-16
7649
여보시게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 03-16
7648
광풍(狂風)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 03-16
7647
밤낚시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3-16
7646
이왕이면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3-16
7645
봄의 서곡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 03-16
764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3-16
7643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3-16
7642
친정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 03-16
764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 03-15
7640
인생은 소풍 댓글+ 1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 03-15
763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3-15
763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03-15
7637
독백(獨白)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03-15
763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 03-15
7635
구름의 과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3-15
7634
냉이의 장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 03-14
7633
나무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3-14
7632
고향의 봄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 03-14
7631
비행시간 댓글+ 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3-14
763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3-14
7629
봄비 2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 03-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