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줄 몰라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돌아갈 줄 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94회 작성일 19-11-12 20:07

본문

흐르고 흐르는 물
돌아갈 줄 몰라

계절이 흐르고 흘러
돌아갈 줄 몰라

가을을 잡고 싶다고 기도해도
하늘이 들어주지 않아

물도 계절도 망각의 병에 걸렸나
돌아감을 몰라

돌라감은 상처를 돋게 하니
돌아감을 허용치 않음이라

지난 것을 흐르는 물과 같은 것
현제에 살리라.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은 그저 정해진 대로
앞으로만 갈 뿐
흐르고 흐르는 물처럼
돌아갈 줄 모르고
마냥 흘러가기만 하지요.
가을을 잡고 싶다고 기도해도
하늘이 들어주지 않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기을 떠나가지만 남겨진 나뭇잎이
새벽빛에 더 선명한 색깔을 냅니다 아주 빨갛게
가을은 위대합니다  마지막 잎새마저 곱게 
 마을 마다 마음마다 고운빛으로 남고 싶은 마음 
가을 닮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 남은 단풍잎이 아침빛에 더 곱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만 보고 가는 강물도
뒤를 돌아보지 않는 세월도
인간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흐릅니다
이젠 제법 겨울 모습을 낼려고 합니다
내일은 수능일 추위가 아이들을 힘들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좋은 성과를 내길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은 되돌아가지 못해도
연어는 물살 거슬러 오르듯
비록 가는 세월 잡지 못하지만
오느 세월이 있어 견뎌내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어는 죽음의 길을 돌아가죠
고향 찾아 알를 넣고 생을 마감하는 연어의 삶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오늘도 모두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도 끝트머리에 오면서
국화꽃향기와 구절초 꽃향기가
점점 깊어갑니다
남은 가을도 잘 둘러보시고
아쉬움 남지 않은 행복한
가을 시간 되세요

Total 21,095건 29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59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11-27
659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11-27
659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11-27
6592
한 그리움 댓글+ 3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11-27
659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11-27
6590
겨울연가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11-27
6589
즐거운 하루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 11-27
658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11-26
6587
좋은 만남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1 11-26
658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11-26
6585
떠나는 가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11-26
6584
가을 고해 댓글+ 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11-26
658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11-26
6582
착각 댓글+ 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11-26
658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11-26
6580
마음의 목욕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11-26
6579 又香 이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11-26
657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 11-26
657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 11-26
6576
겨울 낙엽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11-25
657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 11-25
657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11-25
657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11-25
6572
내 마음의 달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 11-25
6571
행복 2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11-25
6570
시인(詩人)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11-25
6569
첫 발자국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11-25
656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 11-25
6567
참 평화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1-24
6566
겨울 바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11-24
656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11-24
656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11-24
6563
자기 애호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11-24
6562
늦가을 서정 댓글+ 3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 11-24
656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 11-23
656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11-23
6559
하와이 등대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11-23
6558
굴뚝의 그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 11-23
6557
그리운 존재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11-23
6556
이슬 공양 댓글+ 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11-23
65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11-22
655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11-22
6553
굿 하는 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11-22
6552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11-22
6551
억새꽃 댓글+ 1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11-22
6550
계절(季節)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 11-22
6549
천 지 인 2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 11-22
654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11-22
654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11-22
6546
비 내리는 밤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11-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