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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마루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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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1회 작성일 24-01-12 16:48

본문

고갯마루의 꿈

ㅡ 이 원 문 ㅡ

오르는 뒷산 길

무엇 찾아 가나

내려 보이는 곳마다

더 멀어지는 것 같고

새롭게 보이는 느낌

한숨에 담는다

서산에 걸친 해

저 해 떨어지면

작년 이쯤 보던 노을

그럼 내려 가야 하나

세상의 것 담는 마음

다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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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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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3 13:52

멀다 생각되면 내려가야 하겠지요.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39	누렁이의 양지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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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	냉이의 기다림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2-11
2036	설날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2-10
2035	그믐의 노을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09
2034	담 밑의 설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2-08
2033	그믐의 설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2-07
2032	오막살이의 설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2-06
2031	타향의 설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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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하얀 시간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2-03
2028	슬픈 영혼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2-02
2027	할머니의 그믐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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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저녁 해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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