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겨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구름의 겨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5회 작성일 24-01-22 17:23

본문

   구름의 겨울

                                         ㅡ 이 원 문 ㅡ


저 먼 산 들어오는 구름 어디로 가나

작은 구름 큰 구름 어디로 지나갈까


들어와 지나거든 저 해 가리지 마라

짚까리에 볕 쬐는 아이 허기에 춥고

앞산 기슭 양지녘 잠드는 노루 춥다


점심 볕이 얼마이고 얼마나 추웠나

해 기울어 볕 식으면 마음은 어떻고


초가의 그 양지 녘을 누가 기억할 까

굶음에 누더기 누가 아는 그날이고

지금도 그 저녁연기 이 나를 울린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불어야 구름이 모이고
구름이 모여야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리지 싶습니다
구름 뒤에 태양은 그대로인데...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 사위에 구름.
짚까리에 볕 쬐는 아이.
초가. 저녁연기,
모든 시어로 고향으로 달려 갑니다.
닐씨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하셔서 따뜻한 겨울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140건 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40
설의 빈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2-14
203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2-13
2038
애국의 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2-12
203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2-11
2036
설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2-10
203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09
2034
담 밑의 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2-08
2033
그믐의 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2-07
203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2-06
2031
타향의 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05
203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04
202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03
2028
슬픈 영혼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2-02
202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2-01
2026
아가의 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1-31
2025
겨울 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1-30
2024
고갯마루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1-29
2023
그림자의 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1-28
2022
설의 장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1-27
202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1-26
2020
고향 집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1-25
2019
저녁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1-24
201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1-23
열람중
구름의 겨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1-22
2016
동요의 나라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1-21
2015
겨울 그림자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1-20
201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1-19
2013
오후의 일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1-18
201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1-17
2011
찔레꽃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1-16
2010
영혼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1-15
2009
인생 결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1-14
200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1-13
200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1-12
2006
보따리의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1-11
200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1-10
2004
조기의 저녁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1-09
2003
겨울 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1-08
2002
달력 이야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1-07
2001
고향의 잔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1-06
2000
요일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1-05
1999
눈 꽃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1-04
1998
겨울 일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1-03
1997
새해의 편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1-02
1996
늙은 새해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1-01
1995
안녕 2023 ~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12-31
1994
안개 인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12-30
1993
요양원의 뜰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2-29
1992
석양의 송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12-28
1991
세월의 송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12-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