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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별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2회 작성일 21-12-11 11:19

본문

너는 별처럼

 

이남일


수줍은 첫사랑은

기필코 나의 전부였는데

먼 들녘의 햇살처럼

너는 그냥 거기에 있었다.

 

뜨거운 가슴은

온통 나의 아픔이었는데

우아한 나비처럼

너는 그냥 그 자리에 있었다.

 

나의 눈물은 진실이었는데

그랬는데

아무도 없을 때

, 너는 별처럼

내 곁에 반짝이고 있었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도 없을 때
아, 너는 별처럼
내 곁에 반짝이고 있었다.

깊은 시향에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나 어릴때 밤하늘에 별이 반짝였습니다
 빌딩 숲에 가렸는지 별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건강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습니다
아파 봐야 정말 건강이 귀하다
할것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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