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할 여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기억해야 할 여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70회 작성일 18-07-28 16:22

본문

기억해야 할 여름/鞍山백원기

 

섭씨 사십 도를 바라보는 더위

이천십팔 년 칠월은

재앙의 달이다

 

무심했던 것이 그리워진다

흘러가는 구름과

귀찮던 빗방울

그리고 나그네 바람

한 번이라도 붙잡고

눈인사할 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더위

위대한 창조자의 힘이기에

넘볼 수 없음을 깨닫는다

 

세상 사람아

이 무더위에 눈을 감고

자성의 시간을 갖자

내 생각과 언행이

과연 옳은 것인가

추천0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애에  이런 더위는 처음입니다.
시인님 더위 먹지 마시고
건강하게 좋은 작품 많이 남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마씀대로 기억해야 할 여름이네요
이천십팔 년 칠월은 재앙의 달이기도 합니다.
위대한 창조자의 고마움을 깨닫고 모두 감사해야죠
귀한 시에서 동감 하면서 감상 잘 하고
저도 자성의 시간을 갖자고 외치면서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가 대단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많이 덥습니다
그래도 추운 것 보다
훨씬 더 낳고요
아무리 더워도
더위 이기는 법을 알지요
그 시절에 체험으로 배웠으니까요
에어콘 안 좋습니다
폐기능에 지장 있지요
피부 기능도 그렇고요
참 덥긴 덥네요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폭염은 재앙 수준입니다
타오르는 목마름으로
농작물은 힘없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 한 줄기 불듯
그나마 위로를 주는 게 있어 다행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요 ㅎㅎ
태풍을 기다려보긴 또 처음인 것 같아요~~;;
시인님,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셔요~^^*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에 기억나는 건 잊을 수 없는 기억 6.25지요
안녕 하시죠 테이스 북에서 시인님 시를 보니 반가웠어요

Total 784건 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84
현관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 01-20
68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 10-09
68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4-11
681
감질나네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 06-29
680
그리움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1 03-27
679
여명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4-14
678
떠나는 가을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10-21
677
언어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12-05
676
봄바람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4-17
67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1-13
674
올림픽대교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 07-10
673
겨울 선물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01-03
672
간구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03-06
671
언덕배기 방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05-14
670
어떤 모임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1-28
669
어떤 장면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3-15
668
생각만 해도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1 06-12
66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4-04
666
외출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11-26
665
봄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3-03
664
내 사랑 시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4-04
663
봄 햇살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3-25
66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7-21
661
팔월 무정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8-14
660
미인은 없다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3-31
659
인생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1-06
65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2-25
657
빈 통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7-04
656
이사 소감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10-12
655
평화의 기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3-21
65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11-09
653
복층 도시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10-25
652
삶은 소라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7-26
65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 11-17
650
전환점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 10-16
649
가는 세월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 07-07
648
봄비 오는 날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3-10
647
돌아온 겨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12-13
646
고향 생각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6-02
열람중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7-28
644
인생 고개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4-26
643
접시와 나리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06-19
642
미인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04-07
641
맛있는 점심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05-05
640
경춘 숲길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1 05-27
639
훗날 알았네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1 06-22
638
사람 나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02-11
637
SRT 구경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7-08
63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7-15
635
재앙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2-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