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의 기쁨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그믐의 기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00회 작성일 18-02-02 17:51

본문

   그믐의 기쁨

                           ㅡ 이 원 문 ㅡ

 

기다림의 그믐 저녁 기울던 해 떨어지고

설날의 즐거움 방으로 들어온다

새로운 전깃불에 마루 방 밝은 밤

김 서린 부엌에 며느리들 수다인가

둘러 앉은 식구들 화투 놀이에 즐겁다

 

대견스레 바라보는 할머니의 식구들

칭얼대는 막내 손주 무엇으로 달래어보나

먹을 것 줘도 싫고 놀이하자 얼러도 않되고

이것 저것 다 싫다 칭얼대는 막내 손주

안 그런 척 용돈 얻어 할머니 품에 안긴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믐의 기쁨, 고운 시향에 젖어 감상 잘 하였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감사를 드리며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146건 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6
구름의 땅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 02-11
45
민족의 한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 02-10
44
흔적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2-09
43
봄꽃의 일기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2-08
42
뚝방의 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2-07
41
가랑잎의 달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0 02-06
4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 02-05
39
고향 하늘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 02-04
38
그리움의 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2-03
열람중
그믐의 기쁨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 02-02
36
정월의 슬픔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 02-01
35
섣달의 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1-31
34
할머니의 책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1-30
33
겨울 기슭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01-29
32
초가의 편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1-28
31
섣달의 마음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01-27
30
파도의 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1-26
29
양지의 과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1-25
2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0 01-24
27
겨울 양식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0 01-23
26
하얀 파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 01-22
25
안개의 바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 01-21
2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1-20
23
친정집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1-19
22
달력의 흔적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 01-18
21
막내의 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0 01-17
20
인생살이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1-16
1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1-15
18
고향의 시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01-14
17
창밖의 마음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1-13
16
고겟마루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1-12
15
사랑 이야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1-11
14
추억의 눈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01-10
13
남북회담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 01-09
12
양지의 고독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1-08
11
주막의 정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 01-07
10
겨울 바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1-06
9
남매의 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1-05
8
썰매의 기억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1-04
7
2018 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1-03
6
새해의 흐림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1-02
5
새해의 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01-01
4
미화원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12-31
3
닭 소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0 12-30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 12-29
1
송년의 굴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12-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