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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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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72회 작성일 17-12-28 17:37

본문

향기 / 테울




말의 씨앗을 시마을 텃밭으로 꼬옥 심었다

알록달록 춤사위로 피운 글꽃들

열매로 노래한다


한 편의 시가 되어

새 씨가 되어

추천0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텃밭에는 과연 열매를 맺힐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랍니다

테울시인님이야 걱정이 무하겠지만요

그리고 운영진에서 사용한 시의향기방 승격이란 단어보다는
시의향기방 개설이란 단어가 더 적합하게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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