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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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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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조회 70회
작성일 25-05-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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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초/鞍山백원기
옅게 구름 낀 온종일
보고픈 그대 생각에
근심 어린 등불만 어른거립니다
오고 가지 못하는 편지
바람에 지는 꽃잎 되어
무심히 떨어집니다
가지 않아 부칠 수 없어도
쓰고 싶은 한 장의 러브레터
이 밤도 정적을 벗 삼아
꽃잎에 쓰다가 풀잎에 씁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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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마음이 그리움이 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 하셔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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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마음이 쌓여 그리움이 되나봅니다.
시인님의 첫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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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사랑한다고
하트와 함께 보내세요
나는 항상 그렇게 하지요.ㅎ ㅎ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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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인님
깊은 추억에 머무를 때가 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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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우 시인님,이원문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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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이면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저 산 너머로 잘도 흘러갑니다
요즘 그리움을 품어선지 풀향기가 참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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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훈 시인님, 정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시간은 흘러 벌써 주말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