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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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목소리/鞍山백원기
바람은 졸고
햇볕 가냘픈 하늘
정적이 감든 오월 어느 날
멀어진 그대 목소리
그립고 그리워서
눈 감고 귀 기울 때
저 멀리서 들려오는
잔잔한 파도 소리
잊었다 생각난 듯
달려오는 정다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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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아련한 그리움이 몰려오면
문득 정겨운 목소리 듣고 싶어지고
얼굴 한번 보고 싶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의 정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즐겁고 복된 토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