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초행길 / 박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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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초행길 / 박얼서
길 위에서 길을 묻는 그대여
길 위에 지친 그대여
억만년을 내달려온 길
언제 어디 세월 아닌 적이 있었던가
강줄기 굽이굽이 물길 모래알
수많은 갈등과 번뇌
모두 다 세월이 빚은 작품들 아닐 텐가
홀로 가는 인생길
너도 나도 초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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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초행길이라도 길이 아주 잘 나 있습니다
땀만 더하면 살아 천국이 대한민국입니다
애끼
멋된 놈들
뭐가 그리 불만인지
정치하는 사람들
맨날 싸움질인지
알다가 모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