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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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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7회 작성일 25-06-03 15:00

본문

   하얀 조개

                                      ㅡ 이 원 문 ㅡ


누가 여기 이 섬을 다녀갈까

날마다 그 섬에 보이는 그 하늘

들리는 파도 소리에 갈매기 울음뿐


배 하나만이 보이는 듯                 

멀어지면 안 보이고

밤 바다에 등대불만 홀로 반짝인다


저 지나는 배 이맘때쯤 어디로 가나

여기의 이 섬도 뱃길이 있건만

들어오는 배 없고 파도만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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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 바지락 칼국수를 먹으니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파아란 파도 소리 들어도 좋고
사원한 바닷바람은 언제나 그리운 대상입니다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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