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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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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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522회
작성일 19-05-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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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너를 보면서
마음이 잠시나마
흔들린 것은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란다
마음 예쁘고
순결한 너를
보는 등 마는 등 하는
내 자신이
미워서 그랬어
보면 또 보고 싶은 너
이제 제대로
보는 안목이
생긴 나
사랑하고 싶은
너 들꽃이여
좋아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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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기모님의 댓글
정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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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처럼 해맑음을 가지신 시인님~
차분히 내려 앉는 들꽃들의 노래 소리 들릴듯 하네요.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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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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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하고 싶은
너 들꽃이여!
네, 오랫만에, 앙증 맞고 순수한 들꽃 감상 잘하고 가며 안부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향필 하소서 ^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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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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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외면했다
아름다운 마음을 잠시 엿봅니다
귀한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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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