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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수리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2회 작성일 23-03-29 20:27

본문


마음 수리공 / 류인순

 

 

무심히 길을 걷다

문득 혼자라고 느낄 때

가슴속 찬 바람 불지만

 

이 순간도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쉼 없이 돌고 있음에

 

내 영혼 뜰 안에

꽃씨 하나 다시 심고

새봄 기다리며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내가 내 마음 데운다.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란한 마음에도
꽃씨 하나 심으면 머잖아
꽃밭이 되듯
스스로 가꾸는 마음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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