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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리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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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841회 작성일 19-07-29 18:26

본문

   송사리의 여름

                                 ㅡ 이 원 문 ㅡ

 

초복의 설레임

중복에 앉히고

기다림의 말복에

매미 울음 얹는다

 

여름은 여름인데

느낌의 가을

어느덧 보내야 할

무더운 여름인가

 

말복 지나 서너날

그 서너날 지나면

이 무더위 꺾이고

아침 저녁 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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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맛비가 끝나니 폭염이 대단 합니다.
초복의 설레임으로 중복이지나고
기다림의 말복이 지나면
송사리의 여름이 지나가겠네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은 한치의 오차가 없습니다 
8월15일이 지나면 바닷물이 차가움이 올라 온답니다 
 자연의 흐름 참 신비롭습니다
주어진 시간 일초가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여름 보내셔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복이 지나고 나면
처서가 기다릴 것이고
그러면 가을이 오는 시기가 되겠죠
이제 여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남은 여름 즐겨야겠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룻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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