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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를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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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12회 작성일 19-08-02 08:43

본문

축구 경기를 보다가

 

넓은 운동장 주인공은

뭐니 뭐니 해도 축구공이다

차고 또 차고 발끝에 채이지만

차면 찰수록 힘이 난다

지키는 열이 도둑 하나 못 막는다고 하지

제 아무리 지키고 막아도

어쩌다 입성을 하면

기립 박수를 닫는 대 환영

축구공은 최고의 주인공

발끝에 놀지만 따라 다니는 발이 몇 이냐

수많은 관중들

그들의 희망이고 꿈이고 생명인 축구공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지

아무 관련도 없는 경기지만

대한의 아들 하나가 뛴다는 이유 만으로

흥분하는 해설자의 목소리

시시콜콜한 뉴스 듣는 것보다

이 여름 폭염을 시키기엔 안성맞춤

경기장의 환호성

그 소리에 나도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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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에 나가봐야 애국자가 된다고 합니다
대한의 말만 나와도 가슴이 뜁니다
우리나라 우리가 지켜나가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이번의 계기로 다시 서는 동력이 되길 진심으로 빌고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구경기가 많은 의미를 줍니다.
저도 축구경기를 보는 듯
열심히 감상하면서
요즘 시시콜콜한 뉴스 듣는 것보다
여름 폭염을 시키기엔 안성맞춤임을
동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축구 경기를 정신 없이 보노라면
더위 또한 잃고 누가 무어라 해도 안 들리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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