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 안행덕 > 시인의 향기

숲이 참 싱그럽습니다 우리 인생도
저럴 수는 없을까요
좋은 시에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안행덕 시인님

자연은 철마다  매일  시를  창작합니다
바람에도 비에도 태풍에도 
흐르는 물에도 
그래서 자연은 위대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안행덕 시인님
감사와 존경 사랑을 올립니다

무더운 여름 날 숲은 정말 싱그럽지요.
실바람 살짝만 불어도
부끄러운 척 잎을 비트는 은사시나무를 만나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네 시인님
은수사시나무 숲 찾아가
부끄러움 보이며 한 수 더 배워야 하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숨겨둔 은빛 은어
오늘 여기서 다 쏟아내셨네요
예향도 은사시나무에게 가서
배우고 올까 싶습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갑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은사시나무 아래에서 부는 바람에서
은빛 언어로 쓴 연서 읽노라면
한여름 더위도 잊을 것만 같습니다
점차 짙어지는 여름향기 속에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은사시 나무 숲과 시가 어울립니다.
늘 의미있는 시를 올려 주셔서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