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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손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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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9회 작성일 19-07-28 05:55

본문

미니 손 선풍기


  정민기



  고흥문인협회 임시총회에 갔다가
  벌교 모 고등학교 국어 선생이신,
  송 선생님으로부터 미니 손 선풍기를 선물 받았다
  전에 내 시선집, 동시선집 사인본을 보내줬었는데
  그에 대한 답례로 주시는 거다,
  생각하고 받았다 이전에 고흥문인협회 사무국장도 하셨다
  내 생에 미니 손 선풍기를 선물 받은 건 처음이다

  초면이었지만
  한눈에 알아보고 내 옆자리에 앉으셨는데
  회의실에 들어오시기 전부터
  나는 송 선생님을 알아봤다
  밖에서 회원분들과 뭔 얘기가 그리 많으신지 한참 만에 들어오셨다

  회의 시작, 두 시간 전쯤에 도착하였는데
  고흥문인협회 김 초대회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회의 중간에 의견 차이로 서로 입씨름하신 회원분도 계셨지만
  사람 모인 곳에는 흔한 일이라 개의치 않았다

  시인은 자연이 불러주는 이야기를
  묘사적으로 받아적는 사람이고
  시는 때 묻지 않게 고정관념을 깨기도 하는 순수문학인데
  의견 차이로 입씨름한다는 건 삼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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