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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통스럽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36회 작성일 19-07-11 04:43

본문

* 지금 고통스럽다면 *

                                                                       우심 안국훈

  

바다는 밀물과 썰물이 있어 파도 소리 들리고

공기는 수축과 팽창 있어 바람이 분다

길든 짧든 간에 세상 사노라면

나름대로 행복과 불행 속에 즐거움 찾는다

 

말 많이 하는 사람은

뇌 구조가 의외로 복잡하지만

말하기보다 내 말 잘 들어주는 사람은

가슴이 바다처럼 넓어 좋다

 

너무 깊게 알려고 마라

화살 맞은 사람이 어떻게 생긴 화살인지

누가 쏘았는지 알기 전에

먼저 화살 뽑고 치료해야 한다

 

지금 고통스럽다면

고통 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스스로 치유할 일이다

다양한 가능성 열어두고 의미 있는 삶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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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밤에 시원하게 장마비가 내린 
시인님 싱그러운 좋은 아침입니다. 
살다보면 고통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슬기롭게 이겨 나가야 하지요.
스스로 치유하면서
다양한 가능성 열어두고
의미 있는 삶 찾으며 살아가야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시원하게 내린 장맛비
목마른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니
초목이 다시 힘을 얻듯 푸르름 더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는 밀물과 썰물이 있어 파도 소리 들리고
공기는 수축과 팽창 있어 바람이 분다
길든 짧든 간에 세상 사노라면
나름대로 행복과 불행 속에 즐거움 찾는다
성공이란 단어를 얻기까지
아픔 슬픔 고통이 있기에  귀하고 귀합니다
좋은 시향 감사합니다늘 건필과 향필하신 모습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사노라니 희로애락 겪는 일
너무 좋아할 일도 너무 슬퍼할 일도 없는 것처럼
어느 하나에 연연하는 일은 고통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지금 고통스럽다면 그 원인을 찾기보다 먼저 치료부터 해야하겠습니다. 그후에 자초지종 따져봐야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시끄럽고 답답한 현실은
첫 단추를 잘못 꿰어 일어난 일인데
남 탓만 하는데서 더 꼬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휴가를 일찍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망상 해수욕장과
동해시를 거쳐 태백 그리고 정선을 돌았습니다.
태백에 가니까 "바람의 언덕"에 풍력발전소가 있었습니다
시 한 수 읊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폭염 이어지는데도 바쁘단 핑계로
휴가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었네요
멋진 휴가 보내시고 즐거운 추억 한아름 안고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고통스럽다면
고통 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스스로 치유할 일이다
다양한 가능성 열어두고 의미 있는 삶 찾아라
정말 명언이세요
남은 삶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고통 참는 것만 능사가 아닌데도
자꾸 조금만 더 버티라는 무책임한 사람
세월호 선장과 뭐가 다르랴
행복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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