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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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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74회 작성일 19-07-04 13:01

본문

빈 통/鞍山백원기

 

비 오는 날

낙숫물 받던 물통

요란하더니

차츰 둔한 소리

채우니 조용하다

 

지나가는 사람

주먹 쥔 손가락으로

두드려보면 알 테니

나부터 채워야겠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 오는 날 그것도
여름비가 아닌 장맛비인데
낙숫물 받던 물통인 빈 통이 아닌가요.
정말 가득가득 여름비로 물통에
빗물을 채웠으면 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이 깊으면
물 소리가 적다 하네요
사람도 속이 차면
묵직하고 말이 없지 않을까요
의미 있는 시 감사합니다
사랑과 함께 동행하는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울목과 달리
강물은 소리 없이 흘러가지만
바다의 품에 안겨
포근한 여생을 살아가듯
우리들 삶도 그러하지 싶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시인이 되려면
빈통이 되면 안되겠지요
지력이 가득해야
수준 높은 시가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빈 통을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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