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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의 신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10회 작성일 19-06-20 05:12

본문

* 호감의 신호 *

                                                              우심 안국훈

   

몸짓을 통해 전해진다

말하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몸짓

눈빛과 표정을 보아도 사랑의 신호 느끼고

같은 말을 해도 목소리 떨림이 다르다

 

은근히 좋아하는 마음

자세히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어디 간다고 하면 따라나서고

무엇이 먹고 싶다면 같이 먹자고 한다


우연히 만나도 반갑다며 손잡는다

누굴 소개해 달라거나 지금 만나는 사람 없다는 건

사랑의 호감 있다는 징후이고

자꾸 눈 마주치는 건 마음 있다는 거다

 

그윽한 눈빛 촉촉해진 입술로

지금 뭐 해요

심심한데 뭐 할 거냐고 묻는 사람에게

기꺼이 시간 내어 함께 하라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만나면 은근히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고
가까이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기지요
참 심심한데 뭐 할 거냐고 묻는 사람에게
기꺼이 시간 내어 함께 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호감이 가는 사람과 사귀면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이왕이면 활짝 웃는 날이 더 좋고
어차피 만나는 사람 따뜻하면 더 좋고
짙어가는 초록 세상 속에
오늘 하루도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때 그 시절 설레임이 살짝 스쳐가네요
그러나 그 설레임 어디가고
지금은 잘못 붙들려
꼼짝 못하고 살아가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설렘이 있는 일상이 좋고
점차 붉게 익어가는 보리수처럼
그리움이 있는 삶이 아름답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호감도에 따라
보내는 신호도 다르다 생각합니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신호
많은 차이가 있겠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즐거운 목요일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의 차이를
하나 둘 알게 되는 게 삶이지 싶습니다
새콤달콤한 앵두맛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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