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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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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34회 작성일 19-06-23 15:31

본문

징검다리 건너서
꿈을 꾸었다
시냇물의 속삭임
이 길을 건너서 꿈을 만들라고

하늘의 새들이 노래한다
반드시 꿈을 찾으라고
바람에 단풍잎이 속삭인다
꿈 찾아가는 길 

시리다고 하지 마라

고향의 하늘땅 새들 야생화
인정 많은 고향의 어른들
꼭 희망을 이루라고

그들의 힘이 돼 주었기에
지금이 있는 것

잊고 살았습니다
용서하소서
주신정 사랑

힘이었습니다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가을 국화처럼 향이 짙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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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어른들의 격려의 말씀이
많은 힘이 되어준 그 말
이젠 잊지 않으리라
꼭 그 희망을 이루어 내리라
향 짙은 사람이 되길
고운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
오늘도 밝게 식식하게 우리 함게 걸어요
사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힘이 되는 말이 있고
희망을 주는 말이 있고
즐거움을 주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꽃향기 배어나는 삶은 좋은 말에서 비롯되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정 많은 어르신들 귀한 말씀이
큰 힘이 되어 살아 오셨네요.
꼭 희망을 이루라는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까지 잊지 않으시고 살아 오셨군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국화처럼 향이 짙은 사람이고
싶습니다란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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