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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를 보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922회 작성일 19-06-15 07:19

본문

잡초를 보면서 / 정심 김덕성

 

 

나무숲에

들어가 보면 서로 어우러져

우거져 있음을 본다

 

거목(巨木)이 눈에 뛰어

혼자 독식하면서 자라는 거 같지만

잡초나 잡목도 한 몫을 하며

함께 우겨져 있다

 

거목만 두고

잡초나 잡목은 모두 쓸어버리면

숲은 황폐해져 홍수나면

막을 수 없다

 

세상도 숲과 같아

서로 어우러져 상생(相生)하며 살 때

아름다운 숲을 이루어지듯이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거목만 서 있는 모습 
상상도 싫으요
함께 어우러 살고 있는 자연 다 제몫을 하지요
우리네 삶이 자연에서 배웁니다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을 통해 배우며 살지요.
잡초의 역할이 대단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독불장군 없다 하는데
서로 아우르고 상생하며 살아야
모든 것이 조화롭지 싶습니다
자연이나 사람이나
아우르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목도 잡초도
상생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세상임을
가르켜 주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목과 소목, 귀목과 잡목이 아우라져야 숲이 되고
잡초들 또한 종류대로 기생할 때 아름다운 초원이 되는 것으 자연의 원리이며
하나님의 창조 섭리이지요.
잡초도 자연세계에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들이지요
귀한 시를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나더. 하나님의 창조물이지요.
모두 필요한 자리에서 몫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풀숲이든 나무숲이든 자세히 관찰해보면
다 그렇게 어우러져야 함께 살지요
아마도 공생하며 사나 봅니다
나무 풀도 서로 생존 경쟁하며 싸우고요     
그러나 그 경쟁도 계절의 법에 판가름 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요.
공생하며 살아야하지요.
어느 하나 특별한 것이 없어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은 초목이 어우러져 이루듯
세상도 서로 다른 모습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음을 만들지 싶습니다
적당한 자유경쟁은 자본주의의 꽃
서로 어우러져 함께 행복하게 살 일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숲은 초목이 어우러져 이루듯
함께 행복하게 살 일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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