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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흐르고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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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118회 작성일 19-06-15 11:52

본문

계절이 흐른다

한 치의 오차

봄이 엊그제 인데

 

봄꽃이 화려함이 영원할 것 같이

생명이 있는 것

제 나름의 최선으로 꽃은 피고

창공의 새들은 노래하며

창공을 힘차게 나른다

 

제시간이 지나면

아쉬움 없이 지우고 비우며 떠난다

제 소임에 최선이라

세월이 듯 없이 흐르는 것 같아도

가고 오고

오차 없이 흐르고 흐른다

 

내년에도 지금처럼

최선으로 꽃은 피고 지고

새들이 창공을 힘차게 나르리라

 

자연은 흐르고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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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여름이 깊어 가는 듯 느껴집니다.
자연은 지난 겨울이 가더니 봄이 오고
봄이 가더니 여름이 옵니다.
이렇게 잘 흘러가는 자연 입니다.
정말 한 치의 오차없이 흘러 갑니다.
자연은 흐르고 흐른다에서 저연을
잘 묘사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온지 얼마 되었다고
벌써 여름의 한가운데로 가고 있네요
세월은 유수라 하더니
멈추어주지 않는 것이 세월인가 합니다
공감하는 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십시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주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움지이지요.
절대자의 우주론적 증명에서 우주가 움직이는 원인을 규명해 들어가면
마지막에 도달하는 논리는 제 1원인이 있지요
그 1원인이 절대자라는 논리입니다.
사람들이 인정하든 않든, 이렇게 우주는 시간의 원리 안에서
지금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 1원인에 의해서 말입니다.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것이 세월이라고 했습니다
절대자의 권위로 
세월이 흐르니 물도 흐릅니다 
어제가 흘러 오늘이 왔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어제가 무사해
오늘이 왔습니다
오늘을 예쁘게 우리 수 놓아요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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