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리향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백리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04회 작성일 19-06-18 02:46

본문

백리향

 

하운 김남열

 

진실로 용기 있는 사람의 행동은

천둥처럼 우렁차 세상을 감동시키듯

 

진정 아름다운 사람도 향기도

발 없는 말馬이 되어 천리에 다다르네

 

화사유향花死留香이라

인사유명人死留名이라

 

꽃은 소멸되어 향기를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면

 

백리향은 짧은 세월동안 온몸을 태우며

그 향기를 백리까지 휘날리고 간다는데

 

우리는 만물의 영장으로 태어나

후회 없는 그 족적足跡 어디까지 남기고 갈지

 

*호사유피虎死留皮란 말을 꽃에 비유

화사유향花死留香이라 비유해봄

백리향의 꽃말은 용기 이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24,384건 39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934
막차 댓글+ 5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0 06-20
4933
하얀 그날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06-19
4932
그대의 부재 속에 댓글+ 4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6-19
4931
넝쿨 선인장 댓글+ 1개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6-19
4930
접시와 나리 댓글+ 5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 06-19
4929
그림자 댓글+ 1개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6-19
4928
아이야 내 아이야 댓글+ 10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06-19
4927
허무(虛無) 댓글+ 4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6-19
4926
한번 뿐이다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 06-19
4925
금계국 연가 댓글+ 10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6-19
4924
소중한 것에 대하여 댓글+ 10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6-19
4923
좁은 길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6-18
4922
인생, 황혼의 노래 댓글+ 6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1 06-18
4921
보고 싶다 친구야 댓글+ 1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 06-18
4920
서향나무(천리향)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6-18
4919
고향의 시간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 06-18
4918
여름의 노래 댓글+ 5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6-18
4917
사랑하면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 06-18
4916
십자가 댓글+ 2개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 06-18
4915
사랑 꽃 핀 나무 댓글+ 10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6-18
4914
아름다운 사랑의 무게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06-18
열람중
백리향 댓글+ 1개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6-18
4912
배반의 장미 댓글+ 5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6-17
4911
팔공산 시인 모임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6-17
4910
해당화 언덕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6-17
4909
민들레 댓글+ 5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06-17
4908
폭풍이 지나간 자리 댓글+ 5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06-17
4907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06-17
4906
너희들은 모른다 댓글+ 4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06-17
4905
일출과 일몰의 모습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 06-17
4904
유월의 기도 댓글+ 10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6-17
4903
다알리아 댓글+ 1개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6-17
4902
쓸쓸한 날에도 별빛은 반짝인다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0 06-17
4901
촛불 댓글+ 8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06-16
4900
힐링파크 쑥섬 댓글+ 4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6-16
4899
뜸북새의 기억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 06-16
4898
세월을 흐르는 江 댓글+ 4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6-16
4897
무궁화 댓글+ 1개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6-16
4896
악동 댓글+ 2개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6-16
4895
어머니의 노을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 06-15
4894
달팽이의 집 댓글+ 3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6-15
4893
노루발 / 안행덕 댓글+ 4개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6-15
4892
휴식(休息) 댓글+ 5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6-15
4891
자연은 흐르고 흐른다 댓글+ 8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 06-15
4890
모란
허친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6-15
4889
잡초를 보면서 댓글+ 10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 06-15
4888
존재감 댓글+ 2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6-15
4887
오늘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06-15
4886
물망초 댓글+ 1개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 06-15
4885
유월 장의 노을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 06-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