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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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태양 *
우심 안국훈
작은 상처 무서워한다면
멋진 글과 그림 남길 수 없고
아름다운 사랑이나
위대한 인생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작은 가시마저 두려워하면
가까이 다가설 수 없고
온기 느낄 수 없고
심장 뛰는 소리 들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바쁘거나 힘들더라도
그리운 사람 있다는 건
호젓이 피어난 들꽃 보며 미소짓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풍경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벌 나비처럼 찾아오는 별빛 보면
외로운 밤 견뎌내고
힘겨운 순간에도 웃을 수 있으니
날마다 새로운 아침 맞이하며 행복합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5월이 가는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 햇살이 제법 따갑게 느껴지면서
날마다 새로운 아침 맞이하는
행복함을 느끼게 합니다
가는 5월 잘 보내시고
새로 오는 6월 행복으로 맞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어느새 싱그러운 오월은 가고
유월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보훈의 달을 맞이 하시어
새로운 한 달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매일 여는 아침은
늘 새롭고 또 희망에 차오르죠
새하루를 맞이한다는 감사요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고운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5월 마무리 잘하시고
6월에는 더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날마다 새로운 태양은 뜨고 새로운 아침이지만
유월의 아침은 경건해지는 것 같습니다
붉게 피어나는 장미꽃처럼
행복 가득한 유월 맞이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