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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노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67회 작성일 19-06-01 17:17

본문

   사랑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잃은 이름도 아니고

지운 모습도 아니다

그저 어렴풋한 그 모습

처음은 그렇게 뚜렸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런 것인지

 

아니 세월이 흐르면

모두가 다 희미하게

추억에 잠드는 것인지

못 잊던 그 처음 아름다운 날

회상의 옛 노을에 붉게 물든다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것은 세월 가면
흐릿해지기 마련이랍니다
기억도 추억도 모두가
노을처럼 희미해지곤하죠
공감하는 시 감사합니다
6월 내내 건강 다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은 그렇게 뚜렸 했는데
세월이 흘러 가니까 지금은
그저 어렴풋한 그 모습인 것은
살아 가노라면 흔히 있는 있이 아닐까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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