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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숲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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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35회 작성일 19-05-23 17:56

본문

5월의 숲에는 

             藝香 도지현

 

그곳에 가면 행복에 젖는다

절로 미소가 피어난다

꽃들의 미소지음이

삭막한 내 가슴에 윤기를 준다

 

은방울 요정의 향기로움

꿀풀도 피고 쥐오줌풀도

윤판나물, 골무꽃,

머리 푼 할미꽃, 큰 꽃 으아리

괴불주머니, 미나리냉이,

가지가지 꽃들이 있어

행복하지 아니할 수 없다.

 

푸름이 가득한 5월의 숲은

싱그럽고, 희망에 차

그 벅찬 기쁨을 나눌 수 있어

5월은 어디를 가나 환희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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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오월은 푸르지요
그 오월도 저무니 풀숲 나뭇잎이 어느새 커다란히 여름 맞이 할 준비를 하네요
그렇게 보고 자란 들꽃이렴만 보기는 평생을 보았어도 이름을 모르겠는데
시인님께서는 그 꽃 이름들을 다 알고 계시네요
어떻게 보면 이 촌뜨기 부끄럽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저는 꽃이름 몰라요
시골에서 자라도 
참 좋은 계절이죠
발 닫는곳마다 꽃이 피고
잎이  은빛 초록으로 신선함을 내 뿜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숲에 가면은
세상 근심 다 사라지고 행복에 젖으며
절로 미소가 피어나게 되지요
그렇게 좋을 수가없습니다.
푸름이 가득한 5월의 숲
우리들이 지금 그 숲에 살고 있는셈이네요.
정말  고운 시향에 머물며 그 숲에서
저도 행복을 맛보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색 찬란한 봄이 피고 지며
더욱 아름다운 계절을 감탄하게 만듭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신록이며
요즘 모처럼 만나는 푸르른 하늘빛 곱기만 합니다
남은 오월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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