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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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기
비가 식물처럼 줄기가 있다면
나는 이 비를
식물이라고 부르겠다
쏟아지던 햇살 줄기
끊어지자 빗줄기 죽순처럼
자라난다, 이 비처럼 내 마음에
사랑의 줄기 심어놓은 사람 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사랑의 줄기를 심는다
참 좋습니다
이 봄이 가기전에 아름다운 사랑 단단하게 심으셔요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비처럼 싱그러운 마음입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비가 줄기가 있다면 식물이라고 부르겠다는데
저도 동감하면서
사랑의 줄기를 심어놓은 사람 있다니
행복하시겠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빗줄기 싱그럽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줄기가 있으면 뿌리도 있을테니 모든게 든든하기를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고,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