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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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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198회 작성일 19-05-03 15:18

본문

겨울이 봄을 낳았다

산통을 겪고 태어난  봄아기

우는 모습도 예뻐

웃는 모습도 예뻐

 

봄 아기 사랑

산도 들도 좋아라

봄은 꽃세상

바람에 꽃향기

 

떠나야 할 시간이 한발 한발

신나게 놀아보자

꽃도  나무도  벌나비 창공의 새들도

신바람이 난다

 

떠나기 전에

사랑받고 사랑 주리라

그 사랑이 가정에도 사회에도

생동이 넘쳐라

 

어미가 되어가는 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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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했더니
어미가 되어가는마음이 봄 마음이네요.
겨울이 낳은 봄
산통을 겪고 태어난  봄아기들
정말 우는 모습도 웃는 모습도
모두 너무너무 예쁘네요
곱고 마음에 꼭 안기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을 낳으려는 봄 
떠나려는 마음 
멋진 봄놀이
내려 놓으려는 봄 
두마음이 위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봄을 멋지게  건강하게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낳은 봄
산통을 겪고 태어난 봄아기
웃어도 예쁘고 울어오 예쁜 봄아기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계절이겠죠
고운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불금 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기다린 봄이 꽃 지우고 여름을 부르고 있어요
계절이 아니라 세월이 빠른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면 가야하는것이 진리
가려는 봄마음의 미소
진녹색 잎이 바람에 춤춘다
더위도 짙푸른 나무거늘이 쉬어감을 만들죠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오월의 실록에 취합니다.
어디를 들러 보아도 무릉도원입니다.
꽃, 풀, 숲, 그리고 하늘
모두가 지상의 낙원을 만들었습니다.
행복한 오월에 향필하소서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의 여왕 5월 축복 주려고 우리에게 오셨죠
사랑주고 받으려고
5월에 웃음도 행복도 건강도 함께 하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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