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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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7회 작성일 23-09-24 06:05본문
취미 생활
각자 타고난 재질대로 취미 생활을 한다.
화필 끝으로 꽃을 피우거나
타고난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손재주가 좋은 사람은
손끝으로 하는 취미 생활.
운동 역시 그러하듯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나는
책을 읽거나 글을 쓴다
매일 쓰는 글이 시라 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독자가 읽고
시라고 생각하면 시가 되는 것이고
신변잡기로 보면 신변잡기
내 손을 떠난 글은
내 것이 아닌 독자의 몫이다
내 취미 생활은
내 삶에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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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
듭다는 소리는 간곳 없습니다
가을냄새가 납니다
시원해서 좋습니다
여름이 시샘할라
감기를 불러 놓고 갔습니다
건강하셔 항상 행복하소서
사랑합니다 하영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