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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14회 작성일 20-02-19 04:40

본문

시냇가의 봄 / 정심 김덕성

 

 

풀려난 냇물은

어제의 겨울을 잊어버린 듯

봄을 실고 흘러가고

 

버들강아지 세상 구경

얼굴을 내밀고 눈을 크게 뜨고

여기저기 자꾸 휘두르며

두리번거리고

 

겨울잠에서 갓 깨어나자

사랑 그리워 냉큼 나선 개구리

풍덩 물속에 뛰어 들며 신이 났네

좋은 걸 어찌 참았는고

좋은 세상 만났네

 

시냇가 열린 새 세상

봄이 열리며 들려오는 산새소리

온화한 정기로 흐르는 시냇물에서

봄의 숨결을 듣는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번 추위 지나면 더 따뜻한 봄이 되겠지요
요 며칠 전 내린 눈도 다 녹고요
양지쪽은 벌써 새싹이 많이 자랐던데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지 쪽은 봄을 노래합니다.
봄이 많이 기다려 지는 요지움입니다.
 곧 오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추위에도 잔설이 녹아
청량한 물소리 들리면
비로소 봄날의 숨결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고운 봄기운 속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꽃새추위가 찾아 옵니다.
그래도 그 사이 봄은 마냥 오고 있습니다.
걸음 거리가 느려서 그런가 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시냇가에 먼저 오나 봅니다. 버들강아지에 물장난치는 개구리, 맞장구치는 새소리가 봄마중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냇가엔 그런가봅니다.
봄이 먼저 와 기다리는 싶습니다.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아 섭섭해 하는 듯 싶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정말 시냇가에서 먼저 오는 것 같네요
실개천의 얼음이 녹아 졸졸 흐르고
버들개지 기지개 켜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요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먼저 도착,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냄새가 확 풍겨오면서
한결 몸이 부드러워 지면서
반갑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십시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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