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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냥 물끄러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33회 작성일 20-07-12 13:08

본문

가끔은 그냥 물끄러미/ 홍수희

 

 

저마다 얼마나 고단할까요

저마다 얼마나 고독할까요

 

가끔은 그냥 물끄러미

사람 사는 세상을 바라봅니다

 

가끔은 그냥 물끄러미

안쓰러운 세상을 바라봅니다

 

세상에 역병이 돌기 시작하면서

내 아픔이 아닌 너의 아픔을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마다 얼마나 목마를까요

말라붙은 속울음 얼마나

많을까요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병은 옛날에만 존재하는 줄 았습니다
이렇게 현실에 세계를 함몰 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과학은 모든것을 해결할 줄 알았습니다
한발 뛰면 두발 뛰는 것 있는 줄 몰랐습니다
겸손하지 못함에 우리는 좀 더 생각하면 실행 해야 한다는 것
알려 주고 있습니다  자연 무시한 댓과라고 사료합니다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무분별한 환경파괴부터 시작해서.....
참...여러가지가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아닌,
남의 아픔을 챙겨주시는 님이
참, 아름답습니다.

가끔은 그냥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끄러미..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창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말씀 얹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철 건강 조심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기오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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