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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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72회 작성일 20-09-09 16:22본문
다시 일어서기/ 홍수희
태풍에 주저앉았던
해바라기 한 그루
어제는 한 뼘 일어서더니
오늘은 두 뼘 일어섰네요
이제는 지쳤노라 주저앉았던
마음 한 갈피
어찌할까요
변명거리도 없는데 말이지요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나 어쩌나
하면서도 다시 설 힘 찾습니다
알곡 그냥 줄 수 없다고
쭉정이는 버리고 알곡만 가을 맞습니다
인생과 자연 낙오는 버려집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지쳤노라 주저앉았던 마음
다시 일어서기에 저도 동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장마와 몇 차례 태풍에도
살아남은 알밤은 하나 둘 벌어져 떨어지고
얼마 남지 않는 과실은 점차 익어가고 있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위기 극복하듯
올 가을엔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금 일어 설 수 있게끔
꾹꾹 밟아주십시요
모두가 이 고비를 슬기롭게 일어서기를 염원해 봅니다.
풍요의 이 계절이 힘이 되었음 염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