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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오는 길목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68회 작성일 18-01-13 09:17

본문

봄 오는 길목에서 / 정심 김덕성

 

 

 

칼바람을 동반한 추위가 밀려오는 겨울

동장군의 위세 대단하다

 

온도를 마냥 끌어 내리며

깊어가는 겨울

겨울밤은 사랑도 없는 얼음같이 차갑다

 

봄이 멀지 않다고 하지만

겨울은 안간힘을 다하여 추위를 더하니

점점 멀어지는 듯싶은 봄

 

그래도 봄을 피우리라는 신념 하나로

산고를 겪는 겨울나무

 

추위에 오들오들 떨며 그와 함께

애타게 가다라는

바보스러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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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긴 올겁니다. 김덕성 시인님
많이 춥지요 봄의 산고라 생각하면서 참아 봅시다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일 추워 오니까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 짦은 봄이 오면 곧 여름이 다가오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겨울도 중반ㅇ으로 치닫고
한파는 최고를 오르면서 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부분적으로 단전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부족한 전기 상황인데 지으려는 원전을 짓지 못하게 하니 답답합니다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어붙은 땅속에서도
봄은 한걸음씩 천천히
다가옵을 희상하며
푸른날의 그리움을 담아봅니다
넉넉한 휴일 보내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기다람이 좋을 듯 싶삽니다.
천천히 다가오는 봄을 생각하면서 살아야지요,
기다리노라면 곧 다가오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말씀대로 마음으로 부터 봄이 옵니다.
자연의 봄도 기다려지지만
우리가 사는 사회의 정치적, 경제적, 안보적 봄도 기다려집니다.
우리모두가 갈등 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사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좋은 작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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