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제라늄과 함께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분홍 제라늄과 함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5-05-16 08:29

본문

분홍 제라늄과 함께

박의용

아파트 베란다에 분홍 제라늄이 피었다
포기도 별로 튼실하지 않은데도
참 꾸준히도 꽃 피운다
성실하고 꾸준함이
너를 따를 자가 없다
.
거의 사시사철 베란다를 밝히니
‘애정어린 마음’ 절로 생기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반기는 이, 바로 너 였네
.
자기 사랑은 자신이 할 나름이고
꾸준히 대쉬하는 자에게
기회가 주어주는 법이니
한결같이 미소짓는 너를 보면
어찌 ‘애정어린 마음’이 생기지 않으리
.
양귀비 입술처럼 섹시한 입술에
아가의 미소처럼 방실웃는 그 모습에
나의 하루 아침은
그렇게도 사랑스럽고 밝구나
오늘도 미소로 하루를 시작한다
굿모닝, 제라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4,341건 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19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5-22
24190
앓는 소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5-22
24189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5-22
24188
뭐가 뭔지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5-22
24187
김씨 아저씨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5-22
2418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5-21
2418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5-21
24184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5-21
24183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5-21
24182
동심초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5-21
2418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5-21
2418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5-21
2417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5-20
2417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5-20
2417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5-20
2417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5-20
24175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5-20
2417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5-20
2417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5-20
24172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5-20
2417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1 05-20
2417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5-19
2416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5-19
24168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5-19
24167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5-19
2416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19
24165
성묘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5-19
24164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5-19
2416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5-19
24162
5월의 식탁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5-18
24161
산다는 건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5-18
24160
잡초 한 포기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5-18
2415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5-18
24158
길(道) 댓글+ 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5-18
241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5-18
2415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5-17
24155
구름의 생각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5-17
24154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5-17
24153
다짐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5-17
2415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5-17
2415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5-17
2415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5-17
2414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5-16
2414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5-16
24147
화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5-16
24146
회고의 양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5-16
2414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5-16
2414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5-16
24143
록펠러의 삶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5-16
열람중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5-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