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의 삶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애기똥풀의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1회 작성일 25-05-17 09:24

본문

애기똥풀의 삶
박의용

누구나 생명은
타인의 손에 의해서 태어난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생명의 주인은
선택권이 없다
.
하지만 생명은
타인의 손에 의해서 보다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
또 아이러니한 게
정작 생명의 주인은
또 선택권이 없다
.
태어날 땐 몰랐던
그 서글픈 사실이
현실로 닥쳐올 때면
그는 스스로 철이 들어야 한다
.
철이 든다는 것은 적응한다는 것이다
적응 한다는 것은 타협한다는 것이다
.
슬프게도 삶은 그런 것이다
주변과 적당히 타협하며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다
탄천변 시멘트 틈새에 핀 애기똥풀처럼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똑 같은 생명은 소중한데 도움 나누는 사람 받는 사람
습관데로 삽니다
빌어 먹는사람은 빌어 먹는것이 부끄러움을 모릅니다
벌어먹는 행복맛 보았습니다
나누는 나누는 행복을 알았습니다
세상 느낀데로 사는것 같습니다
높은일 천한일이 어디있습니까 주어진 일에 감사하면 그곳에 행복이 있는것 아닌가
밤이 늦었습니다
시마을은 시간을 따지지 않아 마음의 고향입니다
잠은 오지 않고 시 마을에 들렸습니다
방해가 된다면 용서 바람니다

박의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복은 나누는 데서 오고 기쁨은 주는 데서 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표정은 항상 밝고 자애롭습니다.
나이들면서 그런 얼굴로 익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일 되세요.

Total 24,343건 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19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5-23
24192
인연의 창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5-22
24191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5-22
24190
앓는 소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5-22
24189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5-22
24188
뭐가 뭔지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5-22
24187
김씨 아저씨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5-22
2418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5-21
2418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5-21
24184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5-21
24183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5-21
24182
동심초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5-21
2418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5-21
2418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5-21
2417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5-20
2417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5-20
2417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5-20
2417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5-20
24175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5-20
2417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5-20
2417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5-20
24172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5-20
2417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1 05-20
2417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5-19
2416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5-19
24168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5-19
24167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5-19
2416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19
24165
성묘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5-19
24164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5-19
2416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5-19
24162
5월의 식탁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5-18
24161
산다는 건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5-18
24160
잡초 한 포기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5-18
2415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5-18
24158
길(道) 댓글+ 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5-18
241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5-18
2415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5-17
24155
구름의 생각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5-17
24154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5-17
24153
다짐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5-17
2415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5-17
열람중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5-17
2415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5-17
2414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5-16
2414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5-16
24147
화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5-16
24146
회고의 양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5-16
2414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5-16
2414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