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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의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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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5-05-23 11:13

본문

금계국의 위안
박의용

몸과 마음은
따로 분리될 수 없는 일체이니
몸이 가쁜하면 마음도 상쾌하고
마음이 즐거우면 몸 또한 가벼운 법
.
이른 아침 길을 걷다가
샛노란 금계국을 보면
밝고 명랑한 그 분위기에 동화되어
청량한 감정이 든다
‘상쾌한 마음’은 ‘기쁨’으로 변하고
언젠가 다시 소환될 ‘즐거운 추억’으로 채색된다
.
참 이상도 하지
우리는 같은 사람에게서 보다
꽃에서 더 위안을 받는다
수많은 말의 위로보다
말 없이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금계국
너는 거기 서 있기만 한데
보기만 하여도 ‘상쾌한 마음’이 들고
우울한 기분도 밝아진다
너는 눈으로 보는 청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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