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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사랑을 싣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34회 작성일 19-04-26 10:40

본문

5월은 사랑을 싣고




볼우물에 설렘을 담고
연분홍 숨결을 살포시 내뱉고
눈망울 가득 반가움이로다

터지는 꽃부리마다
연정 나부끼는데
언덕너머 어여쁜 바람은
꿈길 주단까지 깔아준단다

아이야
아릿한 그리움도 좋지만
한바탕 신명나게 새 단장은 어떠냐
새순을 다그치는 봄결에
오붓한 연분도 실려 있단다

꽃단장하고 꼬까옷입고
마중 한번 헌걸차게
나가보자꾸나





한국디지탈도서관.2013.3.5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복의 오월이 오고 있습니다
파란 입새들이 5월 맞으려 몸단장 하고 있습니다
5월은 환희의 계절
우리모두 축복으로 5월을 맞아요
늘 존경과감사를 올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은 사랑을 싣고 가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오월이 오고있네요
오붓한 연분이라는 단어에서
옛날이 그리워 지네요
행복한 오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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