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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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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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조회 1,443회
작성일 19-04-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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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꽃 / 정심 김덕성
봄 햇살 내리는 날
연보랏빛 물 드린 뜨락에는
라일락꽃이 피었네
건들면 흐트러질 것 같은
탐스러운 꽃잎
은은하고 순정어린 고고한 모습
신선하고 곱구나
잔잔한 사랑의 미소와 함께
실바람에 실려 온
진한 꽃향기는 온 누리를 덮고
실바람에 가벼운 춤은
너무 의젓하구나
은은한 그리움 속에
라일락 꽃향기 가슴에 스미는데
떠오른 그녀
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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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라일락 향기 향기로운 것처럼 좋은 향기가 있는 날이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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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향년
줄지어 이어집니다
꽃 향기 좋아
늘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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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라일락 하면 향기 좋은 꽃의 대명사죠
탐스럽게 핀 라일락 꽃송이
온누리를 뒤흔들면
옛사랑의 추억에도 잠겨 보는 날이죠
고운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비 오시는 저녁 행복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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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고상 떨던
그날을 다시 찾아가 보았지요
라일락꽃에 취했던 날
그 생각도 떠 오르고요
못 잊을 라일락 향기
시인님의 시에서 다시 맡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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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일락꽃이 활짝 피어
그 향기가 그윽하니 좋은 봄날입니다
어제는 하얀 라일락꽃도 보았는데
빗방울에 그리 향기는 느끼지 못했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