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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38회 작성일 19-04-25 10:36

본문

찔레꽃 / 안희선


하이얀, 착각

미안하다,
너를 꽃으로 보았구나

눈물 아롱진,
독백

끊어질 듯 이어지는,
이야기는
꽃잎 속을 닮았지

문득, 현기증 같은
그리움

엄마의 따스한 품에
아련히 잠긴,






찔레꽃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명 깊게 감상 잘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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