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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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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37회 작성일 19-04-25 14:56

본문

어떤 인연 /최영복 

살면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미워하고 평생을 그리 산다는 것은 
고통입니다 

이러면 안 된다 하면서 잊어버리려 하면  
어느새 그 슬픔이 가슴을 차지하고  
마음을 동여맵니다. 

언제나 가슴 따뜻한 표현 하나 없고 
살가운 말 한마디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하면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할까요 

머리로는 잊는다 하지만 마음이 가고  
마음이 돌아서면 몸이 가니 
이런 일들이 피할 수 없는 필연일까요 
아니면 운명의 고통일까요 

어쩌다 원망하는 마음이 앞서 면 
그 때문에 다른 상처하나 더 생길까  
염려되는 사람 때문에  
다시 그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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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다 원망하는 마음이 앞서게 되면 
다른 상처하나 더 생기게 됩니다. 
원망은 금하여야 합니다.
강명 깊게 감상 잘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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