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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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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03회 작성일 19-04-09 11:20

본문

이 봄에/鞍山백원기

 

지나친 삶 살지 않고

부족하지 않은 삶 살게 하사

지나가는 나의 삶이

알맞은 삶 되게 하소서

 

논두렁에 개구리처럼

까불지 않고

숲속 두꺼비처럼

졸지 않게 하시고

지지배배 종다리처럼

명랑 아름다운

날갯짓하게 하소서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가는 나의 삶이
알맞은 삶 되게 하시고
지지배배 종다리처럼
명랑 아름다운 날갯짓하게 하소서
저도 기도하면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봄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의 아침
이름 모를 새소리도 좋고
환히 미소 짓는 봄꽃도 아름답지만
스쳐가는 부드러운 봄바람도 참 좋기만 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에 향기속에
숲속 종다리처럼
지지배배 노래하며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 
이와같은 기도가 흘러 나을수 있는 기도
하늘에 닿을 수 있으면 바랍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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