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연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4월의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87회 작성일 19-04-03 18:29

본문

4월의 연가 

      藝香 도지현

 

노란 병아리 부리가

연녹색 가지를 뚫고

금방이라도 삐악삐악 할 것 같다

 

온 누리가 꿈으로 피어

아름다운 물감으로 칠하니

신이 그린 한 폭의 수채화다

 

꽃들이 벙거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새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는데

 

남실바람 가슴을 파고들면

도홧빛으로 물든 얼굴

먼 산 아지랑이에도 설레는데

 

꽃도 벌도 나비도 사랑 찾아

천리만리길 마다치 않고

선남선녀 사랑도 무르익는 4.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기다리던 봄이 눈 앞에서
아주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봄입니다.
노란 병아리 부리가 연녹색 가지를 뚫고
금방이라도 삐악삐악 할 것 같은 4월
4월의 사랑의 노래를 들으며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봄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영국의 시인 엘리엇이 읊었지만
4월은 사랑의 달이며 연인들의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달이지요.
새들이 짝을 찾고 꽃들도 벌 나비가 교배를 시키는
생명의 달, 번식의 달입니다.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은 사람도 꽃도 천리 만리 향기를 내뿜으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나 봅니다. 따뜻한 봄이 떠나지말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Total 24,384건 40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23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4-08
4233
봄꽃의 언어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0 04-08
423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4-08
42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 04-08
4230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 04-07
4229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4-07
4228
봄장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 04-07
4227
4월은 댓글+ 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4-07
422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4-07
422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04-06
422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04-06
4223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4-06
4222
偶像 댓글+ 1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04-06
4221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 04-06
4220
4월의 詩 댓글+ 3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06
421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 04-06
4218
열두 대문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04-06
4217
봄의 수채화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04-06
421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 04-06
4215
벼랑끝에서 댓글+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4-06
421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4-05
4213
하얀 진달래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4-05
4212
새벽을 걷다 댓글+ 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4-05
421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 04-05
4210
웨딩 데이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 04-05
420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04-05
4208
4월의 찬가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 04-05
4207
따뜻한 위로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 04-05
420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4-04
4205
철새의 노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04-04
420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 04-04
4203
새싹 댓글+ 3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04-04
4202
내 사랑 시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 04-04
420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 04-04
420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4-04
4199
목련꽃 댓글+ 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4-04
419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04-04
4197
구봉도 댓글+ 1
石蒜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4-03
열람중
4월의 연가 댓글+ 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04-03
419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04-03
419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4-03
419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04-03
419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4-02
419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4-02
419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4-02
4189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04-02
418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4-02
4187
4월 이야기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 04-02
4186
추억의 고향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04-02
4185
4월의 숨결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 04-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