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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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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85회 작성일 19-04-01 15:35

본문

   마음의 시간

                              ㅡ 이 원 문 ㅡ

 

젊어서는 긴 세월

늙어서 짧은 세월

시간도 그렇게 길고 짧을까

 

시간의 흔적이

밤과 낮이라면

세월의 흔적은 어디에 있나

 

피고 지는 꽃은 알까

구름에서 찾아볼까

강물에 띄운 마음 석양 따라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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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고 긴 것은 마음에 달려 있는 듯 싶습니다.
젊어서는 긴 세월로 보이고
늙어서 세월이 짧게 또는
빠르게 느껴지나 봅니다.
귀한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4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젊었을 때는
시간이 빨리 갓으면 했는데
나이 들고 보니
시간을 붙잡아 매놓고 싶답니다
공감하는 시 감사합니다
4월 한달 내내 건강, 행복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시간을 잡아둘 수 있다면 ,,, 
다시한번 젊음이 주어진다면 세상을 다 가질것 같은 마음 
지나갑니다
붙잡을 수도 없고 
흘러흘러 흘러서 어디로 가나,,,
밭 좋고 물 좋은곳이면 좋을것인데   
남은 삶 멋진 시향으로 색감하셔요
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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