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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993회 작성일 19-03-25 06:56

본문

개나리꽃 / 정심 김덕성

 

 

 

봄이 익어가는 아침

도봉천 냇가 산책길에

울타리처럼 일렬로 길게 늘어선

황금 꽃은 본다

 

노란 얼굴로 해마다

나를 유혹하듯 냇가로 불러내어

가냘픈 사랑의 미소로

허리가 부러지도록 머리 숙여

인사하는 개나리꽃

 

인사 받으며 사열하듯 걷는 나

초롱초롱 부리를 벌리고

노오란 여군들의 힘찬 외침

봄이 왔다고

 

삼동으로 사랑을 잃었던 땅에

서둘러 사랑으로

망울망울 노랗게 물들이며

화려하게 꽃 피운다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군같은 아름다운 개나리가 도봉천 가장자리에 도열하고 서있어 걸어가는 시인님이 사열을 받고계시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꽃이 해마다 탐스럽게 열려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울 주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동으로 잃었던 대지에
생명의 신비를 담고 옵니다
노란 개나리 평화를 상징
좋은글 감사합니다 
개나리 핀 강가를 걸어시는 시인님을 떠 올려 봅니다
행복한 모습으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동으로 잃었던 대지입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노란 개나리 평화롭습니다.
생명의 신비를 담고 가셔서 고맙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니 노란 꽃 봄의 선봉지 이곳 대구 신천둔치엔 노란 물결이 끝이 없습니다
봄을 알려주는 개나리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천 둔치에는 개나리 꽃으로
노란 평화의 물결이 넘실되겠네요.
삭막한 대지에 개나리꽃은
언제나 선봉에 섭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노란 개나리꽃이 절정입니다
봄의 전령사 을 자처하며
허리를 굽히고 늘어진 모습
봄내음 가득 담긴 시향
감사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전령사 노란 개나리꽃으로
절정에 이루어 노란 세상이 되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세요.
노란 개나리꽃이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골에서는 개나리로 울타리를 만들었죠
노랗게 꽃이 피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노란 면류관을 쓴 것 같은 개나리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에 개나리로 울타리
저도 본 것 같습니다.
노란 색갈이 너무 예쁨니다.
절말 평화사러운 느낌을 줍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실미소 딴 개나리 처녀
순결한 모습을 기다리게 됩니다
이제 진달래와 개나리 피고
벚꽃도 머잖아 필 것 같습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실미소 딴 개나리 처녀가
저도 생각 납니다.
진달래 피고 벚꽃피고 화려한
봄이 떠 오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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