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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그곳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98회 작성일 19-03-26 17:20

본문

   기억의 그곳

                            ㅡ 이 원 문 ㅡ

 

어렴풋한 그곳도

뚜렸한 그 이름도

넘어온 보릿고개에서

다시 바라본다

 

다닌 들이면 들        

넘던 산이면 산                

나 오르내린 기슭에서

무엇을 배웠나

 

흘러간 그 세월

머뭇던 그 시간

또 불러보는 이곳에서

회상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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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며 책에서도 많이 배우지만
직접 경험하며 배운 게
평생 잊지 않고 지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 다르게 피어나는 봄꽃처럼
오늘도 좋은 일 함께 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발길 닿던 그곳을 생각하며 회상에 잠기시는 시인님,  오늘도 옛곳을 밟으며 지난 세월을 생각하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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