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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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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26회 작성일 19-03-27 06:37

본문

 

목련

 

순수하고 아름다운

너를 보면

옛 임이 생각난다.

시린 그 시절

아픈 가슴 감싸주던 하얀 미소

너를 보면

그 사람이 생각난다.

하얀 꽃잎 겹겹이

활짝 핀 사랑

배고픈 춘궁기

목련꽃 송이송이 쌓인 그리움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
순수하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절로 옛 임이 생각나는 꽃이지요.
젊은 때엔 추억을 남겨주며 그리움
그리고 희망과 꿈이 있고
사랑이 있는 목련
오늘 어침 순백의 마음으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이 피는 계절이면 옛날 그사람이 생각나시나 봅니다. 지워지지않는 기억의 그사람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부시도록 찬란한 봄날에는
어김없이
순수한 미소 짓는 그분이 있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서서히 목련이 지고 있네요...
바닥에 떨어진 하얀 꽃송이를 만날 때마다
마음 한 켠이 아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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