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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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순수하고 아름다운
너를 보면
옛 임이 생각난다.
시린 그 시절
아픈 가슴 감싸주던 하얀 미소
너를 보면
그 사람이 생각난다.
하얀 꽃잎 겹겹이
활짝 핀 사랑
배고픈 춘궁기
목련꽃 송이송이 쌓인 그리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목련'
순수하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절로 옛 임이 생각나는 꽃이지요.
젊은 때엔 추억을 남겨주며 그리움
그리고 희망과 꿈이 있고
사랑이 있는 목련
오늘 어침 순백의 마음으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목련이 피는 계절이면 옛날 그사람이 생각나시나 봅니다. 지워지지않는 기억의 그사람인가 봅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목련꽃을 바라봅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눈부시도록 찬란한 봄날에는
어김없이
순수한 미소 짓는 그분이 있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이제 서서히 목련이 지고 있네요...
바닥에 떨어진 하얀 꽃송이를 만날 때마다
마음 한 켠이 아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