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향기 속에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봄날의 향기 속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93회 작성일 19-03-20 17:53

본문

봄날의 향기 속에 

          藝香 도지현

 

이제 나는 없다

경쟁하듯 다투며 피는

이 아름다운 봄 꽃들 사이

나도 한 송이 꽃이고 싶으니

 

차고 넘치게 예쁜

생동하는 자연의 신비함

그곳에서 나도 한 줌의 공기로

동화되고 스며들어 사르리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모두 사라져 없어진다 해도

나와 함께한 자연의 경외심

하나하나가 코끝에 스며들어

 

사향보다 더 짙은

아름다운 향기로 기억되어

이 아름다운 봄날의 향기는

영원히 내 가슴에 머물리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처럼 아름답게 살고 싶지요.
아름다운 꽃향기로 수를 놓으면서
봄날향기가 저에게도 내 가슴에 영원히
머물러 있으면 좋겠다고 욕심을 부리며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게 내리는 봄비를 바라보며
나도 꽃으로 피고 그대도 꽃으로 피면
눈부신 꽃밭이 되겠지요
아름다운 향기 가득한 가슴으로 봄날을 노래하면
지금 이 순간 행복 가득해지겠지요~^^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짝 핀 꽃들도 벌과 나비를 유인하여
각각의 종류대로 짝짓기에 한창입니다.
생육 번성의 고유 사명을
고운 꽃을 피워 곤충을 유인하는
이성없는 식물들의 지혜로움에 감탄합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봄 향기를 느끼고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가을에 국화가 향이 짙고
모습도 은은함이 주의를 감동케하며
첫눈을 맞으며 곱게 자신을 지웁니다
시인님의 시향기
더욱 향기롭습니다
그 향기 영원히 빛나길 기대합니다

Total 24,384건 40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084
보리밭의 밤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 03-22
4083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3-21
4082
날지 않는 새 댓글+ 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3-21
408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03-21
4080
고향의 안개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03-21
407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 03-21
407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 03-21
4077
봄비 오던 날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3-21
4076
무제(無題) 댓글+ 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3-21
4075
여명(黎明)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 03-21
407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 03-21
4073
봄이어라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03-21
4072
사랑의 서약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3-21
4071
그 산마루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 03-20
열람중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3-20
4069
뒤늦게서야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03-20
406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3-20
4067
갈대 여인 댓글+ 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0 03-20
4066
사랑의 봄비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3-20
4065
봄날의 여유 댓글+ 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1 03-20
4064
고장이 났네.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03-20
4063
용오름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3-19
4062
생강나무 꽃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3-19
4061
어떤 사랑 댓글+ 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3-19
4060
은하수 댓글+ 1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 03-19
4059
빈 잔의 약속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3-19
405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 03-19
4057
복과 행복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 03-19
4056
미소는 사랑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0 03-19
4055
그 사람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 03-19
405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3-19
4053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03-18
4052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 03-18
405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 03-18
4050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1 03-18
404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 03-18
4048
보리밭 술래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3-18
404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 03-18
4046
삼월의 축복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 03-18
404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 03-18
4044
분홍 진달래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3-18
4043
고향의 삼월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03-17
4042
주말의 행복 댓글+ 1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3-17
4041
3월의 향기 댓글+ 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3-17
4040
거미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3-17
4039
길道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03-17
403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03-17
4037
태양(太陽)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3-17
4036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2 03-16
403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3-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