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의 숨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새봄의 숨결 / 정심 김덕성
쉿! 이봐요
가만히 귀 기울여 보세요
봄 오는 소리를
삼동추위 속에
솔바람이 전해 주는 새 소식
꿈틀거리기 시작한 하얗던 산야서
새봄의 숨결이 들린다
어제 내린 봄비로
힘껏 기지개 펴는 나무 가지
햇살은 어제의 햇살이 아닌 듯
따사한 봄기운 느낀다
저만치 아른거리던 봄
얼마나 기다리던 희망의 봄인가
삼동을 넘어 오는 또렷한
나의 봄이어라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언제나 부지런하신 시인님
오늘도 새벽에 시를 창작하셨군요
새 봄의 숨결이 심장을 박동하게 합니다
겨울의 기세는 저만치 물러가고
우리 곁에 새 봄이 왔습니다.
자연적인 봄도 고맙지만
이 세상에도 자유와 행복의 봄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봄을 서레게 하는 계절입니다.
우리 곁에 봄이 왔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시인님
봄은 봄인데
그 옛날 봄을 잃었어요
기억으로만 더듬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대기 그렇게 만드나 봄니다.
그 옛날 봄과는 다르겠지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고운 '봄'
한 편의 시로
따스합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봄입니다.
즐거운 봄이지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오는길이 험난해도 오셨습니다
보내려는 겨울의 투정이 심해도 봄은 왔습니다
하늘 땅이 산새도 좋아라
온 세상이 생동이 넘침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봄은 힘찬 계절입니다.
늘 봄은 생동김이 넘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이제 겨울은 꼬리조차 보이지 않고
연둣빛 새봄이 여기저기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왔습니다
따사로운 봄 속에서
아름다운 날 되시기 바라며
감사히 다녀갑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연두빛 새봄이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날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하루 다르게 완연해지는 봄빛
푸르름 더해가고
매화 향기로 밤공기도 그윽하기만 합니다
점차 곱게 번지는 꽃물 따라
새로운 한 주도 향기 가득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참 하루가 다르게 변합니다.
따라가기 힘든 봄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